안녕하세요.
건강챙기는 남자 근자감자 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말...누가했나요??
지난 설날 부러난 체중과 급성피로도가 높아져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체중이 69kg?쯤이였죠. -사진이...ㅡㅡ;;
다이어트를 평생 한번해봤는데...
(군대에서 72kg까지 쪗다는...)
두번째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평소에 운동하는건 좋아하는 사람이라
사무실 근처 헬스장(아침 6시~7시)을 다니고,
주말엔 러닝을(5~10km) 을 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불규칙한 저녁회식자리로
운동도 상당히 불규칙하게 했지만,
7월쯤엔 63kg정도까지 감량을 했네요.
현재는 따로 다이어트를 하진 않고 있습니다.
틈틈히 운동하고 있죠.
코로나로인해 헬스장도 못가는 실정이라
체중이 대략 64~65kg정도 되네요.
무엇보다 허리가 32인치에서 지금은 29인치정도?라서
너무 좋습니다.
다만, 체중이 빠지니 술을 마시고 필름이 자주 끊긴다는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필름 끊긴적이 없었는데 깜짝!! 놀랐네요.
다이어트 목표를 정하거나, 운동목표를 정하는거...
하지마세요!!!
운동은 목표를 세우는 순간 힘들고 어려운게 됩니다.
운동은 습관이 되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겁니다.
물론!! 단기간에 꼭 필요한 목표치가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라도 목표를 달성해야 되시는분들께는 예외입니다.
저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하는 건장한 30대 남성이므로
당장의 건강보다 앞으로 100년의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운동습관을 기르려고 합니다.
체중을 10kg 줄이겠어!
마라톤풀코스를 완주하겠어!!
2개월뒤에보디빌더경기에서 상을타겠어!!!
이런 목표보다는
일주일에 2~3회 5km달리기를 꾸준히 할꺼야.
매일아침 일어나서 5분동안 스트레칭을 하겠어.
매일 푸쉬업,턱걸이를 10개씩하겠어.
이런 습관을 시스템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토요일 러닝이네요.
오늘...
2020년 10월 7일 저 근자감자는
건강을 위한 다양한 습관을 하나씩
습득해 보겠습니다~~^^/